▲ 새의성농협(조합장 이재섭, 우측)과 의성제일요양병원(이사장 장윤영, 좌측)이 8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새의성농협(조합장 이재섭)은 11월 8일 농협대회의실에서 의성제일요양병원(이사장 장윤영)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새의성농협과 의성제일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성제일요양병원 장윤영 이사장, 유명숙 행정원장, 신명희 사회복지실장, 서병철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새의성농협에서는 이재섭 조합장을 비롯하여 지점장, 이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두 기관은 진료협조 및 유대관계를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의성제일요양병원은 새의성농협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의성제일요양병원은 향후 새의성농협 직원 및 그 가족들에게도 외래진료, 건강검진, 예방접종, 장례식장 이용 등 병원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지원을 약속했다.

새의성농협은 경북 의성군 동북부에 위치한 전형적인 산간 농촌 지역으로 점곡면, 사곡면, 옥산면, 단촌면을 기반으로 현재(2022.11.08.) 임원 18명, 직원 54명, 대의원 92명, 조합원 3,125명, 준조합원 4,132명이 함께하고 있다.

사업장으로는 본점과 3개의 지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마늘유통센터가 있으며, 주요 생산 농산물로는 점곡면과 옥산면은 사과, 사곡면과 단촌면은 한지형 의성마늘이 생산되고 있다.

또한 조합원의 실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영농자재교환권 지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경로당 물품 지원, 농업인안전보험 조합원 자부담금 70% 지원, 재해 피해 농가 재해 복구비 지원, 농작물(전품목)재해보험 무사고 농가 보험료 자부담금 10% 환급 지원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