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제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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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암재활 의성제일요양병원 신명희 사회복지실장, ‘의성군 친절 봉사상’ 수상

2020-01-06 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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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우’ 봉사로 하나님의 복음 실천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6)”는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선한 행실과 사랑을 암 환우와 노인요양 봉사로 헌신하는 아름다운 중년의 여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기해년 마지막 날(31오전 10시 30분 의성군청소년센터 1층 대강당에 '2019년도 연말 포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의성읍을 대표하여 암 재활 의성제일요양병원’ 신명희 사회복지상담실장이 의성군으로부터 친절· 봉사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봉사는 자신을 희생해서 사회의 소외된 사람이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이며, 봉사를 받는 사람에게 존중의 마음 없이는 봉사의 마음이 우려 나오지 않는다특히 몸이 아픈 환우들을 돌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암 재활 의성제일요양병원과의 인연은 봉사하고 헌신하라는 주님의 마음

신 실장은 “3년 전 불의의 사고로 45년을 함께 살아온 남편을 떠나보내고 큰 충격을 받아 삶의 의욕을 잃고 힘들어 할 때군위성결교회 허병국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힘과 용기를 얻었으며 매일 성전에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를 올렸다면서 내가 실의에 빠져있을 때 암 재활 의성제일요양병원 장윤영 이사장님과 유명숙 부이사장님을 만나 큰 위로를 받았으며, 그 후 암 환우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사연을 털어 놓았다.
 


신 실장은 오늘 받은 상은 우리 병원 이사장님과 부이사장님 그리고 병원 직원이 받아야 할 상인데 제가 대신 받은 것 같습니다아무것도 한 일도 없는데 상을 받아 부끄럽다고 하면서 앞으로 봉사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상처입은 환우들의 영혼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봉사하며 살겠다고 했다.
 


기독교신앙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암 극복 ... ‘애바다찬양단’ 창단

신 실장은 올 해 병원 내 10여명의 암 환우들로 구성한 애바다찬양단을 창단하여 군위성결교회와 청송읍교회 등에서 발표 및 특송을 가지며 암 환우들을 기독교의 신앙과 그리스도 사랑으로 암을 극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암 환우들과 함께 병원 내 교회(원목 조영만)에서 암의 고통 속에서 투병하는 환자들에게 영적인 돌봄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매일 오후 8시부터는 환우들과 찬송가를 부르며 내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새날 빛 (cho2014@hanmail.net)